캠핑/등산

지리산국립공원 - 전국 13대 명산

박 군 2020. 9. 28. 20:30

지리산국립공원


한국 최고의 명산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


지리산(智異山 · 1,915m), 두 말할 나위 없이

한국 최고의 명산이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이다. 

 

그 이름부터 다양하다. 

삼신산 중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불렸고,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의 남쪽 

끝지점이라 해서 두류산이라고도 불렀다. 

 

 

신라시대 때는 중국 오악의 영향으로 

남악으로 지정됐다. 

조선시대 최고의 지리학자인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지리산은 백두대간이 엄추는

 천하의 대명당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산권은 그 규모면에서도 남한에서 최고다. 

천왕봉 · 반야봉 · 노고단의 3대 주봉과 함께 

해발 1,500m 이상의 큰 봉우리들이 10개가 넘는다.

 


최고봉 천왕봉(1,915m)을 비롯해서 반야봉(1,732m), 

제석봉(1,806m), 촛대봉(1,704m), 명신봉(1,652m), 

칠선봉(1,576m), 토끼봉(1,534m), 노고단(1,507m) 등 

산봉우리들이 장장 45km에 이르는 주능선을 형성
하며 첩첩산중을 이룬다.

 


첩첩산중 능선은 깊은 계곡과 풍부한 

식생을 낳게 했다. 

큰 봉우리에서 발원한 물들은 강한 

침식작용으로 피아골, 뱀사골, 칠선계곡, 

백무동계곡, 연곡골, 밤밭골 등 

수많은 계곡을 만들었다. 

 

 

길이 10km 이상 되는 계곡이 10여 개나 된다. 

또 불일폭포, 구룡폭포 · 칠선폭포, 가내소폭포 ,
천령폭포 · 법천폭포 등 아름다운 비경을 

연출하며 찾는 사람들로 하여
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코스 가이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코스는

 중산리 코스, 천왕봉일출을 볼 수 있는 

코스로서 당일 산행도 가능하다(12.4km, 9시간), 

 

백무동 중산리 코스는 함양 백무동에서

산청 중산리로 넘어가면서 지리산의 

높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12.9km, 9시간), 

노고단 코스는 성삼재에서 지리산 3대 

주봉 중의 하나인 노고단을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4.7km, 1시간20분) 

 

 

뱀사골계곡 코스는 반선교에서 

출발해서 화개재까지 계곡을 탐방하는 

코스로 옥색의 맑은 소와 담이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할 수 있다.2.2km, 4시간 30분), 

 

피아골 코스는 직전마을 표고막터를 지나 

피아골삼거리까지 왕복하는 단풍에 

눈도 즐겁고 계곡소리에 귀까지 즐거운 

일석삼조의 코스다.(8.8km, 5시간), 

 

지리 10경의 하나인
불일폭포를 만나러 가는 불일폭포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시원하게 뻗은
숲길로 누구나 탐방가능하다(왕복 4.8km,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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