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유한 캠핑용품 중에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
스탠리 워터저그 7.5
캠핑 좀 다닌다는 캠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된다는 그 제품
그래서
나도 샀다
소셜에서 5.8만원정도 준거 같다
직구라서 좀 걸릴줄 알았는데 일주일 정도만에 왔다
박스도 생각했던것 보단 깔끔하게 배송됐다
일단 받아보니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꽤 크다
그래도 좋다
저 안에다 얼음으로 꽉 채우면
2박3일 정도는 거뜬하다고 한다
얼음이 좀 녹긴 하겠지만
여름 캠핑때 시원하게 얼음물도 먹을수 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먹을 수 있지 않은가 ㅋㅋ
몸체안에 충전재와 뚜껑부분에
빠킹(?)부분이 잘 되어있어서
냉기를 잘 붙잡아주는가보다
이번 겨울캠핑때 사용해 본 결과
맘에 쏙 든다
보온 보냉기능이 우수하다 했는데
보온기능은 사용안해봤다
캠핑갔는데 굳이 따뜻한 물을 담아서
마실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앞에 꼭지부분은 저렇게 분리가 되어서
깨끗하게 세척도 가능하다
꼭지를 분리하니까 저 부분이 좀 신경이 쓰이긴 하다
아마 몸체에 충전재를 주입하는 구멍이지 않을까 싶다
수도꼭지를 결합하면 깔끔하게 가려지니까
미관상 아무문제가 없다
다시 조립하면 요렇게 짠...
무게도 생각했던거 보단 가벼운 편이다
요 부분은 바람구멍이라 생각하면 된다
눌러서 돌려 막아놓고
사용할때는 열어두어야 물이 잘 나온다
2.0L 생수병과 비교해 보았다
좀 크긴 하다
그래도 무게는 생각했던 거 보단 가볍다
구매할 당시만 해도 와이프한테 또 산다고
구박을 많이 받았는데
캠핑 가서 사용해보더니 편하고 좋다고
잘 샀다고 하네
앞으로 캠핑 칼날이 기다려진다
그전에 스탠리 워터 저그 7.5
감성 원목 받침대도 와이프 몰래 하나 더 사야지 ㅋㅋ
https://maximbro.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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